• 김훈

'농구 황제' 마이클조던, 레이싱 NASCAR팀 구단주 된다

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이 새로운 스포츠인 NASCAR에 도전할 예정이다.


NBA 샬럿 호넷츠와 마이클 조던의 대변인인 에스티 포트노이는 "데이토나 500 3회 우승에 빛나는 데니 햄린과 조던이 부바 월러스와 함께 새로운 NASCAR 컵 시리즈 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팀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월러스는 팀에 합류하기 위해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조던은 "평생 NASCAR 팬이었다"고 말하며 "내 친구인 데니 햄린과 협력하여 내 자신의 레이싱 팀을 소유하고 부바 월러스가 우리를 위해 운전대를 잡아주는 것은 정말 짜릿한 일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 인해 조던은 NASCAR의 프리미어 시리즈에서 풀 타임 레이스 팀의 흑인 오너가 되었다. NASCAR 풀타임 팀의 흑인 오너는 60년만에 다시 나온 것인데 마지막 흑인 오너는 웬델 스콧으로 그는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초까지 자신의 차를 이용해서 레이스를 했다.


조던은 NASCAR가 역사적으로 다양성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흑인 오너는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NASCAR가 점점 더 진화하고 사회 변화를 수용하고 있어 구단을 인수할 타이밍이 완벽해 보였다"고 말했다. 조던이 NASCAR팀을 인수한 것은 Black Lives Matter 운동의 부활과 함께 다양성과 포용의 노력이 전 세계 스포츠에 집중되면서다.


NASCAR의 컵 시리즈에서 유일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드라이버인 월러스는 이달 초 2020시즌을 마치고 리차드 페티 모터스포츠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었다. 월러스는 그 팀과 세 시즌을 함께 했었다.


월러스는 21일(현지시간) 조던팀 합류에 대해 "이것은 일생에 한 번 뿐인 특별한 기회라 생각했습니다. 조던과 햄린은 모두 훌륭한 경쟁자이며 레이스 우승을 위해 경쟁 할 수있는 최고의 팀을 구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러스는 6월 레이스에서 남부 연맹 깃발을 금지 할 것을 요구했고 리그는 그의 요청을 받아주었다. 그는 또한 같은 달에 자신의 차에 Black Lives Matter 도장을 했다. 햄린은 "조던과 월러스는 우리 스포츠에서 뿐만 아니라 그 너머에서도 강력한 목소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 NASCAR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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