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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김훈

술자리 빛내는 랜덤게임 공식대회, '천하제일 랜덤겜왕'


▲레드불이 한국의 대학가 술자리를 빛내는 이색문화를 공식 대회로 주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레드불 공식홈페이지)

레드불이 한국의 대학가 술자리를 빛내는 이색문화를 공식 대회로 주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천하제일 랜덤겜왕’은 한국 대학생들의 술자리를 빛내주는 ‘랜덤 게임’을 겨루는 대회다. 레드불과 OGN이 주최한 이 대회는 쟁쟁한 실력의 대학생들이 서로의 랜덤 게임 실력을 뽐내는 장이되고 있다.


랜덤겜왕 어떤 대회일까


지난해 레드불이 주최한 이 대회는 대학생들의 친목 도모 게임으로 자리 잡은 '랜덤 게임'을 국내 최초로 경기화 한 이색 대회로 올해 7월 대회까지 2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가 종목? 랜덤겜왕 대회 진행방식


예선전은 ‘지하철’, ‘두부게임’, ‘출석부’,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 등의 친숙한 게임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딸기투비트’, ‘딸기삼비트’ 등 난도가 높게 변형 적용된 게임도 있어 참가자는 물론 관중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참가 그룹은 본인이 좋아하는 랜덤 게임을 뽑아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대학별 예선에서는 라운드별 우승자 약 40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각 대학 결선에서는 최종적으로 단 한 명만이 랜덤겜왕 결선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이렇게 선정된 대학 우승자들은 각자 2명의 참가자를 추가로 지정해 팀을 구성한다. 3명으로 구성된 팀이 최종 결승전에 학교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결승전은 12개 팀이 학교 대항전으로 참여해 10종의 랜덤 게임으로 승부를 펼친다.


▲유수의 대학들이 대회에 참가해 랜덤게임 실력을 뽐냈다(사진=레드불 공식홈페이지)

술게임’도 잘하는 ‘최강 대학’ 가린


올해 레드불 랜덤겜왕 예선전은 12개 서울 소재 대학에서 펼쳐졌다.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10개 대학이 2년 연속 참가했다.


또한 올해 대회는 세종대학교와 숭실대학교가 신규로 참여하며 한국 대학가에 랜덤겜왕의 열풍이 불고 있음을 보여줬다. 향후 레드불의 지원 아래 대회가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가 대학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MT 지원권에 헤드폰까지…우승 경품도 대학생 ‘취향 저격’


대학생들의 술자리 게임을 겨루는 대회인 만큼 우승 상품까지도 대학생에게 맞춤이라는 점이 대회의 또 다른 흥밋거리가 되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500만 원 상당의 MT 지원금을 주고 2등에게는 ‘레드불’이 입점해있는 술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그야말로 ‘대학생’을 저격한 경품이 주어지는 것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과 방청객들을 대상으로 최신 헤드폰과 상품권 등을 줘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젊음’ 기리는 레드불의 도전에 동참하라


레드불이 자칫 무시 받을 수 있는 한국의 젊음을 대회로 만들어 청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젊음을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고 의미 있는 대회인 만큼 랜덤 게임에 자신 있고 학교의 이름을 유쾌하게 알리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천하제일 랜덤겜왕’의 왕좌에 도전해 자신의 청춘을 빛낼 기회를 잡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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