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떡' 통해 전통의 맛 지킨다, '떡 제조기능사'


▲전통 먹거리의 계절이 다가온 가운데 떡을 통해 전통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도전하는 ‘떡 제조기능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사진=위키미디어 커먼즈)

추석을 맞아 송편, 전 등 각종 제사·전통 음식의 계절이 돌아왔다.


전통 먹거리의 계절이 다가온 가운데 떡을 통해 전통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도전하는 ‘떡 제조기능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식문화 트렌드 전통의 시대가 왔다


최근 식문화 트렌드가 서양의 그것을 따라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웰빙 열풍과 한류의 유행 등이 건강과 한국적인 것에 대한 수요를 만들어 내고 있다. 떡의 다양한 변화도 이러한 전통 음식에 대한 추구의 일환이다.


전통 음식을 찾는 밀레니얼 세대의 증가는 떡 산업과 관련된 인력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식 개선 위한 체계 마련의 첫걸음


그러나 기계화와 자동화 그리고 여전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떡 산업과 관련 인력이 감소하는 것이 현재 떡 산업이 가진 장애다. 또한 업체 간 경쟁 과열로 인해 상생이 아닌 공멸하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들이 떡제조원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같은 떡 산업의 하락세를 방지하고 전통을 지키고자 정부가 나섰다. 정부는 올 초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가 주도의 인력 성장에 나섰다. 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인을 양성하고 전문 인력과 전문화된 사업을 토대로 떡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선다는 것이다. 이렇게 형성된 신규 국가 자격이 ‘떡 제조기능사’다.




▲한류 열풍이 세계를 휩쓰는 가운데 ‘우리의 것’, ‘한국적인 것’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사진=위키미디어 커먼즈)

‘떡 제조기능사’의 의미와 취득 방법


‘떡 제조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이용해 각종 떡류를 만드는 역량을 시험하고 공증하는 자격이다.


떡 제조와 위생관리에 관련된 필기시험과 떡 제조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실시 시험으로 구성된 시험을 치러야 하며 시험에서 100점을 만점으로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객관식 60문항을 60분 안에 풀어야 한다.


실기는 작업형으로 식품위생과 개인 안전관리에 유의해 빻기,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공정을 거쳐 각종 떡류를 만드는 능력을 직접 시연한다. 실기는 3시간가량의 시험 시간이 주어진다.


꿀떡, 개떡, 송편 등 조상의 맛과 전통의 자부심 지킨다


한류 열풍이 세계를 휩쓰는 가운데 ‘우리의 것’, ‘한국적인 것’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떡을 사랑하고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 싶은 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산업에 종사하고 싶은 현대인이라면 자부심과 성장성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떡 제조기능사’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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