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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김훈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에 참여할 청년 인재 4800명 모집

행정안전부, 한국판 디지털 뉴딜 공공데이터 분야 청년 인재 4800명 모집 데이터 교육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정부가 데이터 역량 인재 육성 기조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2일 데이터 분야의 인재 강화에 집중한다며 현장의 업무체험과 데이터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에서 모집하는 2021년 상반기 공공데이터 일경험 수련생 4800명은 공공데이터 개방, 품질개선 및 수집 등 현장 업무의 체험과 데이터 교육을 통해 미래 데이터 역량을 키우는게 목적이다.


수련과정은 디딤돌 과정으로 사전교육인 데이터 기본역량교육(6~7월)과 현장수련(7~12월)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 역량교육은 기초개념부터 데이터 처리 및 분석,실습,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진단 등의 이론 실습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3-4주간 이루어진다. 현장 수련은 공공데이터 보유기관,데이터 전문기업 등과 함께 "한국판 뉴딜"의 핵심사업인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개선 가속화' 사업에 약 5개월간 직접 참여하게 된다.


수료자에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중이 발급되며, 일경험 수련종료 후 실시하는 2주간의 전문교육(2022년 1월)을 이수하면 NCS코드가 부여된 교육이수증이 추가로 발급된다.


현장 수련은 주5일 8시간 전일제이며, 매월 약 183만원의 수련지원금이 지급된다.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구현해보는 공모전 참여기회도 제공되며 우수팀은 시상이 예정되어 있다.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이며, 학력과 전공 등 자격제한이 없고 블라인드 선발로 추진된다. 전국단위로 모집하며 서류평가, 온라인면접, 교육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발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사업에서는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만족도 조사시 73.6%가 만족했다는 응답을 했다. 재작년보다 2배 이상의 공공데이터를 조기에 개방하고,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의 품질진단을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공공데이터 개방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공공데이터 일경험 수련과정' 원서접수는 5월6일부터 5월14일까지 공공데이터 일수련 홈페이지(www.opendata2021.kr)에서 할 수 있다.


정선용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데이터가 국가와기업 성장의 핵심 수단이 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어, 데이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하면서 “공공데이터 현장에서 데이터를 직접 다뤄보는 경험을 통해 데이터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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