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4월15일~30일까지 2021 청년기본소득 2분기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도에 사는 청년들에게 환한 희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이재명 도지사는 공약으로 청년들에게 기본소득을 약속 한 바가 있는데 이번 분기에도 청년기본소득을 진행한다. 오는 청년기본소득 2분기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현재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이상 거주하고 1996년 4월 2일부터 1997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들이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1인당 연 100만원을 분기별 25만원로 나눠서 지급 중이었으나 한시적으로 코로나시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청년들을 위해 동의한 청년들에 한해 2021년 전체분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청년들은 잡아바(apply.jobaba.net) 또는 경기청년포털(youth.gg.go.kr)에서 기간내 24시간 신청가능하다.

경기도는 청년들의 신청내역을 확인하여 지급대상자일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선정되면 확정문자메시지를 받게되고 주소지로 배송온 카드를 온라인 등록 후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군복무자등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대리신청을 허용하며(부모,형제자매등) 기초수급자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수령자, 취성패 2단계 참여자는 수급유형에 따라 중복참여나 6개월간 재참여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신청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